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자스페로(ZASPERO)가 콜라보레이션 시계를 출시한다.
양 사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번 ‘스포르티보(SPORTIVO) 컬렉션’ SG305 시리즈는 하단에 삽입된 수원삼성 엠블럼이 돋보이는 특별 제품이다. 스폰서와 콜라보로 고급 시계가 출시되기는 K리그 최초.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 음각 다이얼과 크래노크래프 버튼의 블루컬러 외에도 4시 방향 날짜 기능, 9시 방향 요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착용감이 우수한 더블 윙스 푸시버튼과 외부 충격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500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해당 제품은 할인된 490000 원(정상가 545,000 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 삼성 공식 쇼핑몰인 블루포인트 (www.bluewingsshop.com)를 통해 이달 18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자에 한해 3% 적립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수원 홈경기가 펼쳐지는 10월 22일(성남전), 11월 2일(인천전), 11월 5일(광주전)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자스페로 전국 영업점 및 백화점, 온라인 스토어, 기타 파트너사 영업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기타 제품 및 구매에 관련한 문의는 자스페로 고객센터(1688-8907, www.zaspero.co.kr)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수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