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7·7+ 사전예약 15분만에 5만명...신청 마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0.14 09: 53

 KT는 14일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의 5만대 사전 예약이 개시 15분도 안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KT에 따르면 아이폰 7 제트블랙, 블랙 128GB 모델은 시작과 동시에 전량 품절돼 소비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예약 시작 15분 만에 온라인 5만명 우선예약 접수를 마감한 KT는 잠시 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레샵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 전국 KT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다. 신청한 아이폰 7은 택배 배송뿐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KT는 사전예약자 중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아이폰 7 론칭 패스티벌’에 초대할 예정이다. 아이폰 7 론칭 패스티벌은 오는 21일 오전 8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되며, '1호 가입자' 등 행사에 참여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감사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애플워치를 출시한 KT는 올해에도 21일 아이폰 7 출시와 함께 최신 애플워치인 ‘애플워치 시리즈2’를 단독 출시한다. 
한편 아이폰 7 출고가는 32GB 86만 9000원, 128GB 99만 9900원, 256GB 113만 800원이며, 아이폰 7 플러스는 32GB 102만 1900원, 128GB 115만 2800원, 256GB 128만 37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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