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펠란 헐 시티 감독이 대행 꼬리표를 뗐다.
헐 시티는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란 감독대행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헐 시티는 개막 전 스티브 브루스 전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으면서 펠란 감독이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펠란 감독은 리그 7경기서 2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15위에 올려놓았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서 16강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dolyng@osen.co.kr
[사진] 헐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