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호, U-19 챔피언십 1차전서 태국 3-1 제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0.14 07: 14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 라파 바레인 국립경기장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서 태국을 3-1로 제압했다. 
한국은 전반 13분 수비 맞고 굴절된 볼을 정태욱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40분엔 조영욱의 슛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한찬희의 리바운드 골로 2-0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한국은 후반 30분 아모른러트삭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 강지훈이 이승모의 크로스를 헤딩 쐐기골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국은 오는 17일 바레인과 2차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