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슬리피 "딘딘, 자칭 '유라인'이라고 자랑" 폭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0.13 23: 51

 
슬리피가 래퍼 딘딘의 자랑을 폭로했다.
슬리피는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딘딘이 자기가 '유라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어리둥절해하며 "딘딘은 원래 박명수 씨 라인이었는데?"라고 하자 슬리피는 "딘딘이 녹화 다음날 유재석 선배님한테 전화 왔다고 하면서 '내 번호 아나봐'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석은 "딘딘이 다음 날 방송보고 깔깔 웃고 있을 때 '해피투게더3'는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투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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