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노유민 "30kg 감량 후 아내 의심 많아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0.13 23: 44

가수 노유민이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노유민이 출연했다. 노유민은 예전의 외모를 찾은 것에 대해 "30kg 감량했다. 탈모도 없어졌다. 이상하게 살 빠지니 머리숱도 많아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살 빼고 아내가 많이 괴롭힌다. 요즘 여자들이 유부남도 안 가린다는 이야기를 들어 의심이 많아졌다. 통금시간까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학생이 따로 없네"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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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기야 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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