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서 즐기는 메이플...'메이플스토리M' 양대 마켓 동시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0.13 17: 35

메이플스토리를 PC에서 즐겼던 유저들의 향수 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에게도 메이플스토리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모바일버전 '메이플스토리M'이 출시됐다. 
넥슨은 NSC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3일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M’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의 배경이 되는 ‘메이플월드’ 등 원작의 재미요소와 플레이 경험을 모바일 플랫폼에 동일하게 적용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의 일치’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요소를 담아냈다.
 
PC 원작의 기능은 물론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친구와 실시간 플레이’ 기능을 비롯해 ‘엘리트던전’, ‘미니던전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다크나이트’, ‘보우마스터’, ‘나이트로드’, ‘비숍’, ‘캡틴’ 등 주요 모험가 직업 5종을 최대 12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메이플아일랜드’, ‘빅토리아일랜드’ 등 총 4개의 대륙과 엘리트던전 ‘잊혀진항구’, ‘가시덤불숲’ 등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은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를 완성도 있게 구현해 호평을 받았으며, 사전예약 참가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기대감을 얻어왔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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