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4년3개월 만에 컴백, 신인의 자세로 준비했다"

 포맨 멤버 신용재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신용재는 13일 오후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긴장되고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0시 미니앨범 ‘EMPATHY’가 발매됐다. 음악을 통해 대중과 교감을 나누며 공감을 주고, 그 역시 공감을 얻고 싶다는 신용재의 뜻이 내포돼 있다.

이어 신용재는 “예쁘게 봐달라. 신인의 자세로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보컬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신용재가 올 가을 차트를 접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불러 모은다./ purplish@osen.co.kr

[사진] 더 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