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나의집' 이상엽 "이상형 다시 생각한지 얼마 안 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0.13 14: 33

 배우 이상엽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저랑 잘 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KBS 드라마 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극본 최윤석, 연출 최윤석, 이하 '즐거운 나의 집') 기자간담회에서는 PD와 출연진들에게 이상형에 대한 공통 질문이 주어졌다.
'즐거운 나의 집'은 이상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 자신에게 딱 맞는 완벽한 이상형과 함께 산다고 해서 과연 행복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진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최윤석 PD는 "제 와이프다"며 깔끔하게 답했다. 이어 박하나는 "재밌는 사람"을, 손여은은 "따뜻하고 순수한 사람"을 꼽았다.
이어 이상엽은 "이상형을 다시 생각한지 얼마 안 돼서 아직 생각 중인데 저랑 잘 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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