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5년 만의 컴백..다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0.13 14: 19

 가수 세븐은이 5년 만에 컴백하며 “부담감이 없지는 않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븐은 13일 서울 마포구 일레븐나인 1층 카페에서 진행된 to 앨범 ‘I AM SE7E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세븐은 “5년 만에 내는 새 앨범이다. 앨범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고, 1년 넘게 준비를 했다. 작년 중순 새롭게 독립을하고 만든 앨범이다. 신경을 많이 썼고, 처음부터 끝까지 처음으로 프로듀싱하는 앨범이었기 때문에 책임감과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들도 중요하고, 잘 하는 부분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잘 하는 것과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들을 담았다. 많은 노력을 했고, 가장 세븐에 어울리는 앨범이 아닌가 싶어서 타이틀을 ‘아이엠 세븐’이라고 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대에 오랜만에 선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다시 노래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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