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애플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전국 KT매장 및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진행되는 KT의 사전예약은 14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이다. 정식 출시는 오는 21일이다.
KT는 지난 2009년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이폰 전 모델을 출시한 통신사업자다.
KT는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를 전국 KT매장과 올레샵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올레샵 예약자는 택배 혹은 가까운 KT매장 방문 수령 중 원하는 배송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T 기기변경 소비자라면 문자 ‘##6767’로 모델명, 용량, 색상만 정보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간편하게 예약된다.(선착순 2만 명 한정)
또 21일 오전 7시부터 ‘아이폰 7 런칭 이벤트’를 KT스퀘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가입 후 출시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T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도 전문가 리뷰, KT 혜택 안내, 기존 고객들의 KT 추천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자 예약접수 2만 명을 포함한 사전예약자 총 5만 명에게는 이달 31일까지 개통할 경우 액세서리 3만 원 할인쿠폰이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쿠폰으로 올레샵에서 애플 정품 인증 블루투스 이어폰인 ‘비츠 파워비츠 3(Beats Powerbeats 3)’와 ‘애플 정품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KT 회원은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 원이 넘는다면 올레(olleh)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아이폰 이용자 KT의 ‘데이터 선택 76.8 요금제’를 선택하면 데이터를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으로 사용하고 올레 tv 모바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프리미엄 단말 보험과 매달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멤버십 VIP 승급까지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24세 이하 고객이라면 ‘Y24’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월정액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매일 2GB+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하며, ‘반값팩’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있다. Y틴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와 음악‧교육 콘텐츠를 추가 과금 없이 매월 기본 데이터에서 차감해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장소에서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첨단 카메라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아이폰 사상 최고의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스테레오 스피커, 가장 밝고 가장 컬러풀한 아이폰 디스플레이, 생활 방수 기능 등을 탑재했다.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는 저장 용량도 32GB를 기본으로 128,, 256GB 3가지가 있다. 특히 눈길을 사로 잡는 제트 블랙 색상을 추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