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서인국, 윗옷 벗고 남지현에게 달려왔다 '심쿵'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0.12 22: 53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을 껴안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극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에서 루이(서인국 분)가 윗옷을 입지 않은 채로 고복실(남지현 분)의 집에 달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그녀의 집에서 독립해 차중원(윤상현 분)의 집으로 들어간 루이는 넓은 집안을 혼자서 청소하느라 몸살이 났고, 온몸에 파스를 붙이고 살았다. 그의 집에 갇혀 살다시피했던 루이는 갑자기 대문을 박차고 나가 복실에게 달려갔다.

그녀를 만난 뒤 루이는 "너 지키러 오느라 옷 입는 걸 깜빡했다"고 말하면서 복실을 힘껏 껴안았다. 그러면서 "내가 널 지켜줄 것이다. 나만 믿어"라고 말했다. 그가 갑자기 달려온 이유는 복실이 이 옥탑방에 살기 전 누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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