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조들호', 美 CBS와 계약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0.12 16: 43

KBS 측이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미국 리메이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OSEN에 "KBS 미디어 측이 미국 CBS 방송국과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리메이크 계약을 추진 중인 것은 맞다"라며 "아직 사인 전이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CBS를 통해 리메이크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박신양이 주연을 맡았던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 나가던 검사 조들호가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마지막회 시청률이 17.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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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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