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PD "'더지니어스' 녹화 밖 상황도 찍고 싶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0.12 16: 31

 tvN '소사이어티 게임' PD가 2주간의 합숙을 적용시킨 것에 대해서 '더지니어스' 촬영 당시부터 계획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8관에서 tvN '소사이어티 게임' 시사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정종연 PD는 "사람의 리얼한 감정이 튀어나오는 것을 재미있게 봐왔다"는 말로 '소사이어티 게임'을 '더지니어스' 이후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정 PD는 "'더지니어스' 당시 녹화와 방송 사이에 1주일 이상의 간격이 생겼다. 녹화 이후에 서로 연락을 취해서 뭔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까지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다음엔 뭔가를 하면 무조건 합숙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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