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베네수엘라 2-0 꺾고 남미예선 1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10.12 13: 26

브라질이 완승을 거두며 남미예선 1위에 등극했다.
브라질은 12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메트로폴리타노 데 메리다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 10차전에서 베네수엘라에 2-0 완승을 거뒀다.
6승 3무 1패 승점 21점으로 우루과이(승점 20점)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반면, 10경기 무승(2무 8패)에 빠진 베네수엘라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브라질은 핵심 공격수 네이마르가 경고 누적으로 제외됐다. 하지만 공격은 전혀 문제 없었다. 가브리엘 헤수스, 필리페 쿠티뉴, 윌리안 등을 앞세운 브라질은 헤수스와 윌리안이 골 맛을 보며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