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조현아 양측, 열애 부인 "막역한 친구 사이" [공식입장 전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0.12 13: 27

가수 존박과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교제 중인 연인사이로 알려졌지만 "막역한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12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OSEN에 "존박과 조현아에게 열애 사실을 확인한 결과, 모임에서 자주 만나는 친구 사이다"라고 전했다. 항간에 불거진대로 2년 간 교제한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어 양측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음악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존박은 2011년 Mnet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 K2'를 통해, 조현아는 2009년 어반자카파 EP 앨범 '커피를 마시고'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반자카파 보컬 조현아와 존박 열애설 사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조현아와 존박에게 열애 사실에 관해 확인한 결과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와 취미 공유를 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아티스트들의 우정을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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