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 검증을 이미 끝냈다는 넷마블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주목받고 있는 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리니지2 레볼류션'이 오는 11월에 사전 테스트 없이 출시된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12일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을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최대규모의 오픈필드, 고품질 그래픽, 원작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을 구현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일부 기기사양에 대한 최적화를 위해 오는 13일 예정이었던 CBT(사전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11월 중 안드로이드, iOS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서버에 대한 안정성은 이미 확보했기에 10월 12일 정오를 기점으로 서버별 닉네임 선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