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과 하석진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자체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 12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7%, 최고 5.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3.6%, 최고 4.2%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 박하나(박하선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돋보였다. 하지만 박하나는 이기적인 진정석을 보며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오해였다. 박하나는 선배의 제안으로 노량진 학원가에 오게 됐지만 이내 배신 당해 이기적으로 살게 된 진정석의 과거를 알게 됐다.
진정석은 "상처줘서 미안했다. 더 이상 붙잡지 않겠다"고 했지만 박하나는 "나야말로 제멋대로 판단해서 미안하다"며 기습 뽀뽀해 진정석을 놀라게 했다. 결국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진한 키스로 화답했다.
'혼술남녀'는 매회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흥미로운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