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은정과 효민이 남심 저격 뷰티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에는 티아라의 은정과 효민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청순과 섹시 컨셉으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먼저 패션 대결을 펼쳤다. 은정은 학진과 한팀이 돼 옷을 골랐고, 학진은 뷔스티에를 추천햇다. 은정은 하늘하늘한 셔츠형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표현했다. 효민은 윤범과 함께 옷을 골랐고, 효민은 "노출보다는 은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게 더 섹시하다"며 셔츠와 짧은 바지, 자켓을 골랐다.
학진은 은정을 선택하고, 윤범은 효민을 선택해 은정과 효민은 1라운드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2라운드는 뷰티 대결. 효민은 레드립으로 섹시하게 변신하는 팁을 전수했고, 은정은 꼼꼼한 피부 표현으로 한 듯 안 한듯한 화장 팁을 전수했다.
학지은 레드립 하나로 섹시해진 효민의 화장을 보며 감탄했다. 결국 학진, 윤범 모두 효민의 손을 들어줘 효민이 최종 우승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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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