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극대화...캘러웨이골프, 빅버사 퓨전 드라이버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0.11 17: 17

캘러웨이골프가 신제품 ‘빅버사 퓨전(BIG BERTHA FUSION)’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빅버사 퓨전 드라이버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퓨전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는 것이다.
퓨전 테크놀로지는 가벼운 티타늄 소재의 엑소 케이지(Exo-Cage)와 초경량 트라이엑시얼 카본(Triaxial Carbon)을 크라운과 솔 부분에 장착하는 캘러웨이만의 기술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이 기술로 여유 무게를 극대화할 수 있고, 그 결과 관용성과 방향성이 향상되어 볼을 똑바로 멀리 날릴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티타늄 소재의 엑소 케이지(Exo-Cage)는 무게를 줄여주는 것 이외에도 스윙 스피드를 더욱 빠르게 해주고 타구음까지 향상시킨다고 캘러웨이골프는 강조했다.
크라운 부분에는 공기역학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Speed Step)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공기 저항을 줄여 스윙 스피드를 높여준다. 여기에 무게중심은 낮고 깊게 설계하여 볼이 빗맞더라도 충분한 볼 스피드로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한편 빅버사 퓨전 드라이버는 한정적인 수량으로만 판매되며, 구매자에게 신형 하드케이스 C-쉘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캘러웨이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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