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포럼 2016 서울 성료...주제는 '참여의 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0.11 17: 16

 레드햇의 연례 행사인 ‘레드햇 포럼 2016 서울’이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소비자 및 파트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
레드햇 포럼의 올해 주제는 '참여의 힘(The Power of Participation)'이다. 오픈소스를 통한 학습, 교류 및 협력으로 기업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 오픈소스 기술 비전, 디지털 변혁, 컨테이너, 데브옵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및 모바일 등 IT업계의 최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총 3개의 트랙, 21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한국레드햇의 함재경 사장과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레드햇 부사장 겸 CTO의 기조연설로 막이 올랐다.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아키텍처 수립(Building an Architecture for Continuous Innovation)을 주제로 기술 기조연설을 진행한 크리스 라이트 CTO는 실생활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인프라에 대해 소개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레드햇 포럼 2016은 지난달 20일 인도 뭄바이를 시작으로 아태지역의 12개 도시에서 큰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서울 행사는 8번째로 개최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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