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 레이, 수면부족으로 기절..휴식 후 공연 합류 결정"[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0.11 17: 01

SM 측이 보이그룹 엑소 멤버 레이의 실신과 관련해 "수면부족으로 일시적으로 기절했고, 휴식을 취한 후 공연 합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레이가 수면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조치를 받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레이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공연 합류 여부는 콘서트에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컨디션 체크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레이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홋카이도로 출국하던 중 갑작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상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에 의해 목겸담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 
레이는 엑소 활동은 물론, 연기와 솔로음반 발매 준비 등 중국에서 개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2일~13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