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부터 니모까지'…60년 애니 역사 조명하는 '디즈니 영화관' 열린다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0.11 15: 16

 60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한 번에 훑을 수 있는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디즈니 영화관'이 10월 13일 첫 상영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필름 소사이어티는 11일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디즈니 영화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영화관'은 1951년에 개봉한 '이상한 나라 앨리스'부터 '월-E'(2008년) '업'(2009년) '라푼젤'(2010년) '토이 스토리'시리즈 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상영하는 클래식 디즈니를 비롯해 최근 개봉작들을 두루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으로 기대를 모은다.

절벽 위에 선 무파사와 니모가 막을 여는 예고편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디즈니 영화관'은 지난 9월 30일 예매 오픈 이후 3일 만에 예매 수 1만 명을 기록하며 추가 상영을 확정지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디즈니 영화관'에서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M2관에서 상영될 작품으로 는 '인어공주' '라푼젤' '알라딘' '라이온킹 3D' '미녀와 야수 3D' '환타지아 2000' '월-E' 총 7편이다. '디즈니 영화관'은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sjy0401@osen.co.kr
[사진] 필름소사이어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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