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인정 받은 포수멘사, 맨유와 4년 재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10.11 14: 59

가능성을 인정 받은 티모시 포수멘사(1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4년 재계약에 동의했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데뷔한 포수멘사가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포수멘사가 맨유와 새로운 4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포수멘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최근 몇주 동안 계약 협상을 실시했다. 적지 않은 시간 이야기를 나눈 맨유와 포수멘사는 A매치 기간에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수멘사는 현재 맨유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것은 아니다. 지난 시즌 10경기에 출전한 포수멘사는 올 시즌에는 2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아직 만 18세라는 점과 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의 긍정적인 평가 아래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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