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미의 기준 맞추기 위해 살 뺄 필요 없다" [화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0.11 10: 47

 방송인 박지윤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매거진 그라치아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윤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지윤은 원피스를 입고 본인만의 건강하고 활기찬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게재된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사실 전 어렸을 때부터 소아비만이어서 누가 쳐다보기만 해도 괜히 위축되곤 했거든요"라며 "그런데 이 이야기는 꼭 해주고 싶어요. 굳이 이 사회가 강요하는 미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살을 뺄 필요는 없다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굴욕적인 순간을 겪었고, 한번쯤 자기 만족을 위해서 설욕하고 싶다는 분들과는 정보를 나눌 자세가 되어 있어요. 저는 정말로 다이어트에 관해 논할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요(웃음)"이라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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