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장영란 "김구라 짠해, 데려와 키우고 싶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0.10 23: 48

 
장영란이 김구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칭찬이 특기라며 김구라를 칭찬해보겠다고 나섰다. 

먼저 장영란은 "김구라만 보면 짠하다"라며 "데려와서 키우고 싶을 정도다"라고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말은 대놓고 해도 속은 따뜻한 사람이다"라며 "제가 안 좋은 기사로 스트레스 받았더니 오빠가 화를 내면서 '야 그래서 잘 된 거야'하는데 그게 나를 걱정하는 거라는 걸 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쑥쓰러운 듯 침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베테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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