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안산을 잡고 순위 싸움을 이어갔다. 대구도 승리를 거두며 선두를 추격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1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 안산 무궁화와 원정 경기서 후반 2골을 몰아치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부산은 승점 58점을 기록, 6위 서울 이랜드와 승점차를 벌렸다.
대구는 안양에서 열린 FC 안양과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안양은 후반 7분 알렉스의 골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2연승을 거두며 17승 12무 7패 승점 63점으로 강원FC(승점 62점)을 제치고 2위로 뛰어 올랐다.
■ 10일 전적
▲ 안산 와~스타디움
안산 무궁화 0 (0-0 2) 2 부산 아이파크
△ 득점 = 후 32 고경민 후 39 홍동현(이상 부산)
▲ 안양종합운동장
FC 안양 0 (0-0 0-1) 1 대구FC
△ 득점 = 후 7 알렉스(대구)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