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1] 잠실 2만5000석 매진, PS 7G 연속 행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10.10 21: 35

'최고 빅매치'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매진을 이뤘다.
10일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은 2만5000석 전 좌석이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찼다. 1990년대 라이벌로 맞섰던 두 팀이 2002년 이후 14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만났고, 예상대로 뜨거운 호응 속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KBO리그는 지난해 10월24일 마산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1~5차전에 이어 이날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까지 포스트시즌 7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차전도 무난하게 만원 관중이 예상된다. /waw@osen.co.kr

[사진] 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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