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펜타곤 “10명 완전체 데뷔 위해 회사에 요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0.10 16: 34

그룹 펜타곤이 10명 완전체로 데뷔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펜타곤의 후이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빛섬 빌라드노체에서 열린 펜타곤 데뷔 쇼케이스에서 “리얼리티 ‘펜타곤 메이커’ 방송이 끝난 후 굉장히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10명이 아니면 펜타곤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달려왔기 때문에 마음이 공허했다. 이전의 팀워크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고 멤버들과의 회의를 통해 회사 측에 10명의 데뷔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측에서도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위해 10명이 데뷔하는 게 좋다고 해서 10명이 함께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펜타곤은 후이, 조진호, 양홍석, 이던, 고신원, 여원, 옌안, 키노, 유토, 정우석 등 10인의 멤버로 이루어진 글로벌 그룹으로 2016년 5월 리얼리티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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