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0어워즈’ 국장 “한정 시간에 담지 못해 아쉽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0.10 15: 37

tvN 김석현 제작총괄국장이 10주년 기념 시상식에 대해 기획의도와 아쉬운 점을 밝혔다.
김 국장은 "10주년인 만큼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네티즌 온라인 투표 집계를 수상 결과에 반영하고, '콘텐츠 대상'의 시상자를 시청자로 선정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tvN이 성장하기까지 큰 힘이 되어준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한정된 시간에 모두 담지 못해 아쉬운 점도 남는다"고 말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tvN10 페스티벌'과 'tvN10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년치 대표 스타들이 대거 출격한 것만으로도 당시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기 바쁠 판에, 어디에도 없던 파격적인 시상식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vN10 어워즈의 열기를 한층 달궈준 축하무대와 특별무대는 한 편의 이야기처럼 흘러갔다.
tvN은 그 동안 쌓아 온 역량을 한 데 모은 'tvN10 페스티벌 & 어워즈'로 방송계에 신선한 파격을 선사하며 개국 10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난 저력을 입증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며 '믿고 보는 채널'로 자리잡은 tvN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출연자들에게는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 리더'로 성장할 계획이다. / jmpy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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