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뱅' 배준식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ROX"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0.10 09: 40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났던 ROX다. 8강에 오르는 팀들은 다 잘해서 누굴 만나든 껄끄럽다. 열심히 하겠다."
SK텔레콤이 1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예선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뱅' 배준식은 "올AD 조합인 걸 알긴 했지만 상대가 포킹에 약할 것 같았다. 준비한 대로 됐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가장 견제되는 팀을 묻자 "굳이 꼽자면 지난 시즌 결승 무대에서 겨뤘던 ROX"라고 답하며 "8강에 오르는 팀들이 다 잘한다.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의지를 다졌다. /yj01@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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