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디에구 코스타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바니아 원정서 승리했다.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새벽 열린 알바니아와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G조 3차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하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최전방에 코스타를 필두로 실바,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라모스, 피케 등 주축 자원들이 선발로 출격했다.
전반 소득을 올리지 못한 스페인은 후반 10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코스타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영의 균형을 깼다. 7분 뒤엔 놀리토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결정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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