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지진희, 정수영 때문에 또 위기 빠졌다 '첩첩산중'[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0.09 23: 09

지진희가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
9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는 상식이 석기의 모함으로 직위가 강등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민주는 상식을 위로하고 "같이 억울함을 벗자"고 한다.
상식은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서 좋다"고 한다. 민주는 과거 석기와 일을 했다가 불법을 행해 감옥에 갔다온 교수를 찾고, 석기의 비리를 알려달라고 말한다. 교수는 끝까지 숨기다가 민주가 계속 찾아오자 결국 석기에 대한 비리를 알려준다.

민주는 이를 상식에게 주고, 상식은 상식대로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면밀한 조사와 증거를 수집한다.
준우는 미례와 함께 지인과 함께 하는 요리대결에 나가고, 두 사람은 우승한다. 상식과 민주는 두 사람을 축하하러 그 자리에 오고, 상식은 민주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프로포즈를 한다. 민주는 "아직 결혼은 모르겠다"고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상식은 "그럼 밥만 같이 먹는 건 어떨까. 그러면서 친해지자"고 한발 양보한다. 민주는 "좋다. 하지만 다음 단계는 내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상식은 민주에게 아침상을 차려줘 민주를 감동시켰다.
한편, 상희는 아들을 중국 유학 보내기 위해 유학원에 등록을 하고, 상식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는다. 유학원에서는 상식을 이용해 시에서 보장하는 어학연수라고 선전하고, 유학원은 사기를 치고 사라져 상식을 위기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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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끝에서 두번째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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