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아들' 서인국 "'응칠' 윤윤제는 인생 캐릭터"[인터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09 21: 49

서인국이 인생작인 '응답하라 1997'로 tvN10 어워즈를 접수했다. 
서인국은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10 어워즈에서 'made in tvN' 상을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응답하라 1997'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발견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데뷔작인 '사랑비'는 감초 역할이어서 윤석호 감독님이 그 이미지를 오랫동안 가져갈 수 있겠다고 했는데 바로 '응칠'을 하게 됐다.  윤윤제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드라마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 다른 드라마나 캐릭터를 만날 때 접근 방법을 스타트하게 해 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에서 윤윤제 역을 맡아 tvN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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