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손연재X성소X차오루, 요정들의 만남..전반전 1위[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09 21: 00

손연재와 요정들의 만남이 제대로 통했다.
손연재는 9일 오후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36에서 성소, 차오루와 함께 리듬 체조를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손연재는 '스윗 리듬 체조 스쿨'이라는 콘셉트였다. 리듬체조 유망주와 함께, 그리고 특히 모르모트 PD와 함께하는 리듬 체조 스쿨은 웃음을 확실히 책임졌다.

손연재의 가르침 속에 리듬 체조를 처음 접한 모르모트PD는 리본을 손에 쥐고는 나름 발군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 시청자들이 "유망주"라는 말을 할 정도. 곤봉을 던진 뒤 잡는 것 역시 성공, "나보다 잘한다"는 손연재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아무리 유망주라고하지만, 처음 접한 리듬 체조가 쉬울 리 없을 터. 모르모트PD는 생방송 내내 남다른(?) 몸개그로 폭소를 자아냈다.
모르모트PD가 떠난 곳은 성소-차오루가 채웠다. 손연재에게 리듬 체조를 배우기 위해 함께 한 두 사람은 스트레칭을 하며 폭풍 수다를 떨기도 하고 직접 수구를 사용해 리듬 체조 동작을 배워보기도 했다.
헨리는 '헨리 대박 부동산'이라는 콘셉트로 생방송을 꾸몄다. "적응 안된다"라며 첫 생방송에 당황해하던 헨리는 "PD님과 이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부동산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생방송 주제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사유리, 남창희 등과 함께 '트루 지진 스토리'라는 콘셉트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한반도에 일어난 지진과 관련, 사유리를 통해 일본의 지진 대처법 등을 직접 들어보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태는 '공부법 만렙 찍기'라는 콘셉트로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홍혜걸과 여예스더는 '때깔룩'이라는 콘셉트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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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텔' 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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