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허리 근육통으로 한 타석 만에 교체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10.09 14: 38

 NC 이호준이 가벼운 허리 근육통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호준은 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최종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호준은 1회말 2사 3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모창민으로 교체됐다.
NC 홍보팀은 "이호준 선수가 허리 근육통으로 교체됐다. 스윙하면서 허리에 조금 불편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은 볼넷을 얻기 전에 한 차례 파울 타구를 때렸는데, 이때 약간의 통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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