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日 미야자키에서 KS 대비 훈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10.09 09: 21

21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에서 한국시리즈를 대비한다. 한국시리즈까지 3주 가량 남아 있다보니 실전 감각이 떨어질까봐 이와 같은 선택을 하게 됐다.
두산 선수단은 10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11일부터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그리고 19일 일본 미야자키로 건너가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프트뱅크 호크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과 연습 경기를 치르고 23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이후 잠실구장 훈련 일정은 LG 트윈스의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결정할 예정. 그리고 두산은 27일부터 서울 모 호텔에서 선수단 합숙을 실시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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