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수입배급사협회 측 "불법 유통 막을것"[21th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08 17: 13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측이 불법 유통 근절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측은 8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씨네룩스의 김상윤 대표는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입배급사협회 출범을 계기로 해외영화제마켓에서의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고 극장 유통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 여전히 만연한 불법 유통을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면서 "국내에서 유통되는 영화나 영상 등 콘텐츠의 상당량이 국내 배급사, 수입사에서 유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질적-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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