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매진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8일 잠실구장 경기에 앞서 “오후 3시 54분 경 티켓 26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7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LG는 올 시즌 매진된 6번의 홈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LG는 4위, 두산은 1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양 팀은 이날 각각 1990년대에 입었던 올드 유니폼을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선다. /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