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로 인해 2016시즌 프로야구 최종전이 하루 연기됐다.
8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와 NC의 시즌 최종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마산구장에는 전날 밤부터 계속 비가 내렸다. 오후 내내 비가 뿌렸고, 밤까지 비 예보가 있어 경기감독관은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힘들다고 판단했다. 7일에는 55분간 기다렸다 경기를 시작했고, 2회초가 끝나고 43분간 다시 중단되기도 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