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임윤아, 입술 닿기 1초전..'심장 폭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0.08 13: 41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가 지창욱, 임윤아의 입맞춤 1초전을 포착한 ‘심쿵 유발’ 스틸컷을 공개했다.
7일 방송에서는 지창욱(김제하 역)이 지붕 위에서 홀로 눈물을 훔치는 임윤아(고안나 역)를 발견, 그녀를 더욱 신경 쓰게 됐다. 지창욱은 또 J4에게 임윤아가 바르셀로나에서 아버지 조성하(장세준 역)를 찾기 위해 매번 도망쳐 나왔지만, 사실은 조성하가 일부러 그녀를 피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해 듣게 되고, 그녀를 동정하게 됐다.
오늘(8일) ‘THE K2’가 공개한 스틸컷에는 입술이 닿기 직전인 지창욱과 임윤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수트 차림의 임윤아는 벤치에 홀로 앉아 무언가를 바라는 듯 두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지창욱은 벤치에 누워있는 임윤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얼굴을 감싸고 입을 맞추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것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다른 스틸컷에는 성당에서 수녀 옷을 정갈하게 갖춰 입은 임윤아와 그걸 지켜보는 보디가드 지창욱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윤아의 눈부시게 빛나는 미모와 여심을 흔드는 지창욱의 깊은 눈빛이 그야말로 ‘선남선녀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tvN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 9월 23일(금) 첫 방송을 시작,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 신과 배우들의 열연이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 nyc@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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