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엽 측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공식입장]

배우 최창엽 측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된 사실을 인정하며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최창엽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OSEN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창엽은 지난 9월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돼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지난 5일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최창엽은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데뷔해 'TV소설 복희누나', '신의', '학교2013' 등에 출연했다. 특히 '학교2013'에서는 엄친아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지니어스'와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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