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무인도 클럽 오픈..광란의 밤 시작된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0.08 07: 59

 ‘1박 2일’이 ‘무인도 클럽’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차태현-데프콘-윤시윤의 흥겨운 춤사위가 곁들어진 광란의 댄스파티 현장이 포착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도 서산으로 떠난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여행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치열한 복불복을 펼친 끝에 무인도행 보트를 탄 차태현-데프콘-윤시윤은 각자가 꼽은 세 가지 물품을 가지고 무인도 생활을 시작했다. 소쿠리로 망둑어를 잡는가 하면, 나무를 모아 불을 피우는 등 진정한 자연인 포스를 풍겨내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무인도 생활에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광란의 밤을 보내는 무인도팀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흥에 겨운 듯 격렬한 춤사위를 뽐내고 있는 차태현-데프콘-윤시윤의 자태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배꼽을 쥐게 만드는 동시에,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는 한밤중 여흥을 폭발시키고 있는 무인도팀의 모습으로, 기나긴 하루가 종료될 즈음이 되자 차태현은 무언가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자신의 목에 주섬주섬 스카프를 두르기 시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노래를 재생한 그는 “널 사랑하지 않아~”라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에 옆에 있던 데프콘까지 합세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템포가 빠른 댄스곡을 재생한 뒤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터뜨려 몸을 흔들고 튕기는 격한 춤사위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윤시윤 또한 차태현-데프콘과 함께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 세 사람은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넘나드는 선곡으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마치 클럽에 입성한 듯 노래의 리듬에 맞춰 정체불명의 춤을 추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무인도 낙오팀’ 차태현-데프콘-윤시윤의 광적인 무인도 클럽파티 현장은 오는 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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