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이로 멀티골’ 프랑스, 불가리아에 4-1 대승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10.08 06: 31

‘아트사커’ 프랑스가 첫 승을 신고했다. 
프랑스는 8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개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A조에서 불가리아를 4-1로 대파했다. 프랑스는 1승 1무를 기록하며 네덜란드(1승1무)에 골득실에서 뒤진 조 2위에 올랐다. 
프랑스는 전반 6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23분 사냐의 패스로 가메이로가 만회골을 넣어 균형을 이뤘다. 불과 3분 뒤 시소코가 밀어준 공을 파예가 성공시켜 2-1로 역전했다. 

대표팀에서 물이 오른 그리즈만은 전반 38분 달아나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그리즈만은 후반 14분에도 가메이로의 골을 도와 4-1 대승을 이끌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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