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크레용팝, 소율 없는 '두둠칫'..빈자리도 가득채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0.07 17: 27

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이 4명이서도 부족함 없이 무대를 가득채웠다.
7일 오후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크레용팝의 타이틀 곡 '두둠칫'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소율은 무대에 서지 않았는데 앞서 크레용팝의 소속사 측은 이번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율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며 쾌차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크레용팝의 '두둠칫'은 레트로와 디스코가 적절히 섞인 곡으로, 이들만의 매력이 한껏 돋보인다. 특히 나팔바지를 주요 콘셉트로 내세운 복고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GOT7, HIGH4 20, INFINITE, SF9, SHINee, 김주나, 달샤벳, 디셈버, 몬스타엑스, 산들, 송지은, 안다, 에이핑크, 에일리, 우주소녀, 이미미, 이예준, 칸토, 크레용팝,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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