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의 장근석이 소울메이트급 캔디를 만났다.
6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 안재홍이 각각 캔디 아프로디테하태핫태와 장만옥과 통화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근석은 그야말로 소울 메이트를 찾은 듯했다. 장근석의 캔디 아프로디테하태핫태는 자기애가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아프로디테하태핫태는 "난 여신 아프로디테처럼 아름답다"고, 장근석은 "나는 힘들어질 때 공연, 드라마 속에 나를 본다"며 서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장근석은 아프로디테하태핫태가 오토바이를 타는 걸 알고는 "오토바이 타는 여자 섹시하지 않냐"며 "나도 오토바이 탔다"면서 또 하나의 공통점을 찾았다.
이뿐 아니라 가수뿐 아니라 연기, 영화감독으로 활동한 것도 같아 서로 얘기가 잘 통했다.
장근석과 아프로디테하태핫태는 공통점이 많았다. 학창시절 운동선수로 활동했다는 것도 같았고 승부욕, 외로움에 대한 생각도 비슷했다.
안재홍은 캔디 장만옥과 통화했다. 안재홍은 단편영화 촬영을 위한 사전답사를 위해 울릉도에 갔는데 장만옥도 울릉도에 간 적이 있었다며 울릉도를 소개시켜줬다.
두 사람은 안재홍이 울릉도를 걸으며 함께 여행하는 듯 대화를 나눴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내 귀에 캔디'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