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아이 “한국에서 노래할 수 있게 돼 기뻐” 데뷔 소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0.06 20: 24

 일본의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6 DMC 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빅 콘서트’ 무대에 가수로 참여했다.
그는 ‘입이 험한 여자’와 ‘A-G-A-I-N’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안정적인 가창력과 꽤나 단단한 보컬로 무대를 압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뒤 시노자키 아이는 “안녕하세요 시노자키 아이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는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일본어로 “저는 일본에서 모델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 한국에서도 잡지 촬영과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 이렇게 한국에서 노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들려드린 곡은 지난 8월 일본에서 공개한 신곡이다. 한국에서도 지난달에 발매 됐으니 많이 들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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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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