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 8일 인천공항 통해 귀국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10.06 10: 51

‘끝판왕’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귀국한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인 스포츠 인테리전스 그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환 선수가 8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도착한다’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항공편 DL199를 통해 오후 3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입국 후 스탠딩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일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의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오승환은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첫해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로 자리 잡으며 76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1.92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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