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측 "관광지보다 현지인의 삶 다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05 14: 24

KBS 1TV 간판 여행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어느덧 500회를 맞이했다. 
5일 오후, KBS 본관 회의실에서 '걸어서 세계속으로' 500회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정수 국장은 "관광지보다는 현지인들의 일상과 소소한 행복을 찾아다녔다. 일반 여행잡지나 프로그램에 나오는 곳보다는 현지인들의 삶을 위주로 다뤘다"고 말했다. 
2005년 11월 첫 방송된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PD 1인이 기획, 촬영, 편집, 원고 작성 등 전 과정을 책임지고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 국장은 "PD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았다.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세계를 바라봤다"고 덧붙였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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