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유해진 "'삼시세끼 고창편' 합류 정말 못할 뻔했다" [인터뷰①]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고창편'에 극적으로 합류한 배경을 밝혔다. 

유해진이 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럭키' 관련 인터뷰에서 "'삼시세끼-어촌편'을 마치고 '고창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느닷없이 하자고 해서 영화를 찍고 있는 상황이라서 못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했던 멤버들이 하는데 못하는대 안하는 것도 미안한 것도 크다"며 "'삼시세끼'는 예능이라기보다 편한 사람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